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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100만 부 돌파 !!! 손원평 작가님의 <아몬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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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아몬드, 손원평, 창비, 2022.05.12




책 소개


“나에겐 아몬드가 있다. 당신에게도.”
『아몬드』 100만 부 돌파!

★★★ 아시아권 최초, 2020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수상
★★★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스페인, 태국 등 20여 개국 번역 수출 계약
★★★ 2017 교보문고 올해의 한국소설, 2021 영풍문고 올해의 책
★★★ 2022 뮤지컬, 연극으로 재탄생

아시아를 넘은 세계문학의 명작,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을 작품. 일본 서점대상
청소년과 성인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져야 할 경이로운 책. 월스트리트저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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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017년 출간되어 꾸준히 사랑받아 온 손원평 작가의 첫 장편소설 『아몬드』가 출간 5년 만에 국내 판매 100만 부를 맞아 특별판을 출간한다. 전 세계, 전 세대 독자들에게 꾸준히 큰 감동을 전하며 한국 영어덜트 소설의 기준을 세운 『아몬드』 ‘100만 부 기념 특별판’에는 ‘다시 쓰는 작가의 말’이 수록되었으며, 새로운 일러스트가 담긴 표지로 단장하여 독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아몬드』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의 특별한 성장 이야기로, 첫 장을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놓을 수 없는 흡인력 강한 작품이다. 인물들이 타인과 관계 맺고 슬픔에 공감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탁월하게 묘사했다는 평을 얻었으며, 영화처럼 펼쳐지는 극적인 사건과 매혹적인 문체가 돋보인다.
또한 『아몬드』는 지금까지 미국, 스페인, 일본 등 20여 개국으로 번역 수출되어 전 세계의 독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에서 뮤지컬과 연극으로도 재탄생된 바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아시아권 최초로 일본 서점대상의 번역소설 부문을 수상하면서 “아시아를 넘은 세계문학의 명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감정’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책이다.





작가 소개


손원평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과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2001년 제6회 [씨네21] 영화평론상을 받았고, 2006년 제3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에서 「순간을 믿어요」로 시나리오 시놉시스 부문을 수상했다. 「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 「너의 의미」 등 다수의 단편영화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첫 장편소설 『아몬드』로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여 등단했다. 두 번째 장편소설 『서른의 반격』으로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을, 『아몬드』 『서른의 반격』으로 일본 서점대상을 수상했다. 이외 장편소설 『프리즘』, 소설집 『타인의 집』 등이 있다.


작가 한마디

매일매일 아이들이 태어난다.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축복받아 마땅한 아이들이다. 그러나 그들 중 누군가는 사회의 낙오자가 되고 누군가는 군림하고 명령하면서도 속이 비틀린 사람이 된다. 드물지만 주어진 조건을 딛고 감동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경우도 있다. 나는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 것도, 괴물로 만드는 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 이야기를 해 보고 싶었다. 이 소설로 인해 상처 입은 사람들, 특히 아직도 가능성이 닫혀 있지 않은 아이들에게 내미는 손길이 많아지면 좋겠다. 거창한 바람이지만 그래도 바라 본다. 아이들은 사랑을 갈구하지만, 동시에 가장 많은 사랑을 주는 존재들이다. 당신도 한때 그랬을 것이다.




독서 후기


책의 주인공인 선윤재는 뇌의 편도체에 문제가 생겨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윤재는 할머니와 엄마랑 살던 중 윤재의 생일인 크리스마스 이브에 묻지아 살인에 의해 할머니는 사망하게 되고 엄마는 뇌사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혼자 남은 윤재가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고 곤이와 도라라는 친구들을 만나면서 점점 감정이 살아나게 되는 내용이다.

이 책의 내용 중에서 윤재의 엄마가 윤재에게 감정을 되찾아주기 위하여 상황마다 취해야 하는 행동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지만 윤재는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잔소리로만 생각하는 것이 마음 아팠다.

하지만 곤이라는 친구가 나타나 죄책감과 고통을 알려주고 도라라는 친구가 꿈과 사랑을 알려주면서 모두거 극복할 수 없다하던 병을 극복하는 과정이 정말 감동적 이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도 여운이 길게 남았던 소설인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아몬드>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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